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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인지 기능의 저하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우리는 덜컥 치매에 대한 걱정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세포에 있는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에너지를 만드는 마지막 단계에 이 성분이 없으면 적절한 에너지 생성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지만, 30세 이후 노화에 의해 만들어지는 양이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따로 영양제로 보충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0대 이상의 일반성인은 하루에 약 50mg~100mg정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2. 오메가3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에 있다고 알려진 너무 유명한 물질입니다. 오메가3에 포함된 EPA는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어 뇌로 혈액이 이동하는 것을 활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DHA는 뇌 신경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신경계의 발달이나 학습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또한 임상시험을 통해 노인성 치매 증세를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성분입니다.
식약처는 오메가3를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또한 하루에 하루 0.9~2g을 적정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3. 포스파티딜세린(PS)
포스타피달세린은 뇌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신경전달을 촉진시켜 기억력 향상, 학습능력의 향상, 주의력 결핍 완화, 치매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뇌 영양제로 인기가 높은 물질이기도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PS)이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하도록 하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포스파티딜세린은 부작용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고,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섭취 후 몸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성분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0㎎입니다.
4. 은행잎 추출물 (징코빌로바, Ginko Biloba)
은행잎 추출물은 ‘징코빌로바’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물질은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막는 기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의 순환이 좋아지게 해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식약처에서는 기억력이 개선되며 혈행 개선에 도음울 준다고 인정했습니다.
은행잎 추출물의 성분 중 플라보노이드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혈관확장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세포 손상을 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다른 성분인 테르페페노이드는 플라보노이드와 마찬가지로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며, 혈소판이 혈관에 붙는 것을 방지하여 혈행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성분들은 몸 전체의 혈액순환에 또한 영향을 미치기에 기억력 개선, 말초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어 부종을 감소시키며, 발기부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120mg입니다.
5. 레시틴
레시틴(Lecithin)은 콩이나 난황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인지질의 한 종류입니다. 이 레시틴에는 ‘포스파티딜콜린’이 들어있는데, 포스파티딜콜린은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레시틴은 필수지방산, 콜린, 인, 이노시톨의 결합물질로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 뇌에 혈액을 잘 전달해줄 수 있어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대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권장량은 최대 2,400mg 이하입니다.
6. 비타민B12
비타민B12는 적혈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결핍되면 비정상적인 적혈구가 만들어져 정상적인 적혈구 수가 감소되면서 충분한 산소 공급이 되지않아 빈혈이 발생하고, 뇌기능 또한 저하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12는 신경기능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빈혈이나 저혈압, 시야장애,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보충이 필요합니다.
7. PQQ
PQQ(Pyrroloquinoline quinone)는 우리말로 피롤로퀴놀린퀴논이라고 하는데, 비교적 최근에 발견하여 관심을 끌고 있는 영양소입니다. 뇌기능 향상,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으며 그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영양소라고 합니다. PQQ는 뇌기능 향상효과롤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학습능력, 기억력,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하여 우리 몸에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 효과가 강력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도 억제가 가능하고 항염 효과 또한 발생하여 뇌와 신경의 보호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PQQ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20mg 입니다.
지금까지 뇌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영양제마다 복용방법이 다르고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본 후 복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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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보겠습니다.
2024.01.06 - [건강이야기] - 치매 전조증상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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